2010. 4. 26. 14:07

무명의 고수

GHC 05Archive 2010. 4. 26. 14:07
 
오늘도 고수의 한사람을 소개 합니다...
인터넷 서치를 통해 발견한 글인데, 나름 약간 편집하였습니다...
역시 영어는 공부보다는 훈련입니다...!
출처는 똑똑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 암기 프로그램 입니다.
제작자가 수집한 영어 고수에 대한 글입니다.


주인공은  지방대학을 나온 사람입니다. 학벌이 아니라 능력 위주로 일꾼을 뽑는 외국회사에 
지원하여 일한 사람으로 현재는 귀국하여 대기업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받았습니다.

20살 이후 한국의 살벌한 취업문을 통과하고자 영어에 엄청 투자하였습니다

cnn, bcc 프로그램을 듣기전에 먼저 원문을 100번을 읽고 또 테이프를 들으면서200번 읽었더니 
그 내용이 완벽하게 들렸다고 --그 이후 어떤 원문도 잡았다면 1000번은 읽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캐나다1년 인턴쉽, 호주5년 외국회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지금은 미국 대학교 졸업자의 90%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고 작문하고 리스닝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살을 깍는 노력을 하였던 그는 이렇게  외국 생활을 6년 이상 했지만 상대방의 모든 대화의 100 %이해는 불가능하고 90%이상 가능하다고 했는데 아마 문화적차이 배경 혹은 뉘앙스 문제인것 같습니다

시속 100km/h로 달리는 차 속에 누가 탔는지 뭐하고 있는지 알려면 같은 길에 100km/h로 달려야 합니다 
읽기 속도가 듣기를 원하는 속도로 정확하게 읽을수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다면 자신의 듣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합니다 

얼마전에 중학교를 들어가는 아이를 둔 엄마와 상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cnn을 2년
그것도 하루에1-3시간 들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그의 실력을 키웠습니까?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학생하고 대화를 하던 중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영어 문장을 들려 주었는데 
이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학생은 읽기 실력이 전혀 뒷받침 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죽어라 듣기만 했던 것이죠


죽어라 듣기를 했더니만 귀가 뚫리더라  그러나 솔깃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은 이미 읽기 
실력이 대단히 뛰어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읽기가 대단히 발전되지 않으면 한마디도의  방송도 이해할수 없습니다

한 두 문장 한두항 혹은 주요 단어만 듣고 자신이 그 내용을 다 이해했다고 말한다면 
오만입니다 실제 들었던 원문을 보면 그 사람은 모르는 무수히 많은 단어를 접할수 있을것입니다.

네이티브 끊임없는 도전이자 항해입니다  
영어는 적성도 머리도 출신학교도 부모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목표- 동기-계획-연습-지겹게 연습-또 연습-그리고 연습 -다음날도 연습 10년 연습입니다
하루(5-10시간 노출시키시면 동시 통역으로 갑니다)

어떤 원문이든 1000번을 읽는 끈기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