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29. 19:51
 
지난 번 글에서는 외래어를 무작정 나열만 해 두었기 때문에 왜 이걸 올렸을까 하는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궁금하시면 다시 한 번 구경 해 보시구요...
2011/01/21 - [영어 미뤄두기] - 외래어는 영어를 망친다! - 1
우리가 어려서 부터 영어 선생님으로 부터, TV아나운서에 이르기 까지 이런 식의 영어 발음에 익숙해져 있어서 영어를 한국말로 받아적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끔 세뇌되어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아이 원투두 썸띵 베리 나이스 투데이, 벗 아이 돈 해브 애니 아이디어...

이걸 읽으면 한국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 됩니다...
한국식 외래어 발음으로 저걸 읽어준다면 이해하는 외국인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 발음은 원어민이 알고 있는 영어 발음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래서 한국식 영어는 발전할 수 있어도 원어민식 영어는 항상 제자리 걸음인 것입니다...
해도 해도 안되는 영어, 들어도 들어도 안들리는 영어, 말해보고 싶으나 입 안열리는 영어 소리의 차이입니다...

 영어는 이 블로그에서 주장하는 바,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의 하나가 절대로 아닙니다...
언어입니다...
소리가 오고 가면서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전달 받는 소리를 베이스로 한 언어입니다...
이점을 기억하시고, 한국의 영어 학습자들이 소리에대한 이해가 먼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울러 한국어의 특징인 된소리에 대한 아래 링크된 글을 한 번 읽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kwontaedu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529&

바로 위의 게시물은 네이버에서 '영어 된소리'라 치고, 첫번째 게시물입니다...
검색으로는 읽을 수 있는데 직접 링크로는 읽을 수 없네요...

http://cafe.naver.com/stylebybi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9&

그럼 즐 훈 하세요